지난 토요일 (8월 30일) 오클랜드 대학교 Course and Careers Day에서 최인실 교수 (오클랜드 대학 한국어 Senior Lecturer)는 “10분 동안 한글 배워서 읽기” (Learn to read the Korean alphabet in 10 minutes) 세션을 통해 한국어의 우수성을 많은 학생들과 나누었다.

비록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대학진학을 앞둔 80여명의 학생들과 그들의 부모들도 함께 참석하여 성황리에 세션이 치루어졌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번 세션에 와서 한글을 처음 배웠다고 하였고 한국어에 관한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고 하였다.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TALK/EPIK (원어민 영어교사 프로그램) 에 관한 정보와 한국에 관한 책자를 나누어 주었고, 내년에 한국어를 듣기 원하는 학생들에는 푸짐한 상품을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