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미 교육원장은 3. 25(수) 오전 Balmoral Intermediate School 교실을 방문하여 한글을 배우는 7학년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황현주 교사의 지도로 지난 시간에 배운 한글 모음을 복습한 후 자음을 새로이 배운 학생들은 모음과 자음을 결합하여 하나의 완성된 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스스로 찾아내는 명민함을 보여주었다. Milner 교장은 다문화 사회인 뉴질랜드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지니도록 하기 위하여 5년 전부터 한국의 솔빛중학교(경기도 소재)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