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정규 학교에 근무하는 한국인 선생님들이 처음으로 함께 모여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갖었다. 7. 10(금) 교육원 강의실은 뉴질랜드 초중등학교에 재직 중인 한국인 선생님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근무하며 겪게 되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그 동안 한인 교사들 간의 공식적인 모임이 전무했던 뉴질랜드 상황에 비추어 교육원이 마련한 제1회 간담회는 출발점으로서 의미에 더하여 한인 교사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자 근무교의 한국인 교사, 한국인 학생, 한국 관련 교육활동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과 사례를 나누는 소통과 교류의 첫 장을 연 회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