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초중등학교 한국알리기 재능기부단 망가레이학교 ‘한국의 날’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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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및 학교 소식

NZ 초중등학교 한국알리기 재능기부단 망가레이학교 ‘한국의 날’ 활동 펼쳐...

2016.10.12
뉴질랜드 초중등학교 한국 알리기 재능기부단은 2016.8.18.(수) 망가레이 학교(교장 Maria Heron) ‘한국의 날’ 행사에 1일 명예교사로 활동하였다. 

  본 행사는 망가레이 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시는 카리나 선생님을 중심으로 한 학교 측의 적극적인 요청과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의 ‘아시아 문화 체험을 위한 학교 지원제도’, 그리고 한인 교민으로 구성된 한국 알리기 재능기부단의 뜻이 하나가 되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지난 5월 발단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은 한국알리기 재능기부단은 망가레이 학교 700여명 학생들에게 한복 입어보기, 붓글씨 써보기, 제기 차기, 팽이 돌리기, 오목 두기, 태권도 배우기 등을 지도하였다. 전교생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한국 문화를 접한 학생들은 즐기며 배우는 체험학습으로 수업 종료 이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아쉬움을 표하였다. 한복을 입고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은 한국에 대한 즐거운 기억으로 오래 남게 될 것이며, 한국 전통 놀이를 하며 선생님과 제자가 어우러진 놀이마당은 따뜻한 교실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를 하게 될 것이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에서는 현지 초중등학교 및 지역 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한국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한국어 보급을 확대하고 교육 한류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