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13일(월),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정일형)은 뉴질랜드 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실시 지역 확대를 의해 웰링턴 한글학교(교장 김미영)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뉴질랜드는 현재 북섬의 오클랜드(5월)과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10월)에서 연 2회 한국어능력시험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수도인 웰링턴 지역은 빅토리아 대학교, 웰링턴 한글학교에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강좌가 실시되는 등 한국어 교육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 동안 한국어능력시험 실시 요청이 많이 있던 지역입니다.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은 2019년 상반기부터 웰링턴 지역에서도 한국어능력시험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한국 정부 및 뉴질랜드 교육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