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중앙도서관(ACL)은 지난 8월1일 한국어 강좌(기초반)을 개강하였습니다. 종전 오클랜드도서관(Ellen Melvill Centre) 에는 한국교육원과NA-CAPE(Director Charlie Gao) 협업으로 시범운영했던 강좌를 이번에는 오클랜드시청(Council)이 한국교육원에 직접 위탁하여 개강하였으며, 현재 외국어 강좌로는 영어, 독일어, 중국어에 이어 4번째 도서관에 개설되었습니다. 한국어 강좌는 앞으로 10월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에 도서관 강의실에서 운영됩니다. 한국교육원(원장 박형식)은 이날 첫 수업에 참석하여 강좌를 개설해 준 도서관측에 감사를 전하며 약20여명의 수강생을 격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