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민족한글학교(교장, 김종연)는 매년 한국사 골든벨대회를 개최하여 뉴질랜드에서 자라나는 1.5 ~ 2세대 교민 자녀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강화하는 한국역사, 문화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원유미 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의 맞춤형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본 행사의 취지를 짚어보며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강조하였다.